일본에서 선교사로 사역을 해오고있는 노준환 선교사가 모교인 성결대학교에 희귀 고서를 기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기증도서는 일본성결교회 찬송가로 사용하였던 리바이발성가(부흥성가)로 나카다 우고가 복음창가와 구원의 노래에서 선별하고 증보하여 발행한 일본성결교회 전용 찬송가이다. 이날 기증한 찬송가안에는 복음가에 실렸던 많은 곡들이 보존되어져 있기에 한국성결교회 찬송가 연구에 주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
과거 한국성결교회는 성결교회 전용 전도지(탕자의회개,1907.2)와, 전용찬송가(복음가,1907.11), 전용성경(부표관주신약전서,1910.4)을 자체 발행하여 사용한 교단으로 평가받고 있다. 교단특성인 사중복음을 분명하고 확실하게 담고 있는 성경찬송을 독자적으로 발행하여 성결구령현장에서 사용했기 때문이다. 그중 하나가 1907년 11월의 복음가이며, 1919년의 신증복음가이다.
김상준과 정빈의 한해 후배인 이장하는 전도인 양성과정을 이수하면서 귀국하여 활동하고 있는 두 선배를 위해 일본동경성서학원과 동경복음전도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복음창가와 구원의 노래에서 선별 번역한 100여 곡을 1907년 11월 동양선교회 후원으로 일본에서 발행인쇄하여 복음가라고 표제를 붙여 고국으로 보내어 한국성결교회 전용찬송가로 사용하였다.
한편 해외에서도 한국성결교회 역사 관련 도서를 발굴 구입하여 모교에 기증하는 성결인들의 사례가 동문들에게 큰 귀감이 되고 있다. 더 많은 자료들도 교단의 품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