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가 한국콘텐츠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 콘텐츠원캠퍼스 구축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콘텐츠원캠퍼스는 대학과 산업체의 산학 연관 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산학연관 교육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프로젝트 기반 교육 운영을 지원하는 교육 사업이다.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사업 주관기관으로 오는 2024년 1월까지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인 ㈜컬쳐커넥션과 협업해 ‘인공지능 생성 캐릭터를 활용한 메타버스 기반 실시간 모션캡쳐 공연 콘텐츠 인재 양성’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인공지능 생성 캐릭터를 활용한 메타버스 기반 실시간 모션캡처 공연 콘텐츠 인재 양성’ 과제는 인공지능을 이용한 캐릭터 생성과 3D 모델링, 메타버스 월드 구축을 위한 레벨디자인, 모션캡처를 이용한 실시간 메타버스 공연 등 3개의 프로젝트로 진행된다.
200여 명의 교육생이 참여하는 본 사업은 메타버스의 이론과 실습을 결합해 학점을 이수하는 정규과정과 특강 및 단기 교육으로 이뤄지는 비정규 과정,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현장에서 직접 실습해보는 현장실습으로 나누어 이루어질 예정이다.
성결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정희석 교수는 “콘텐츠원캠퍼스를 통해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인력 양성의 성과와 함께 콘텐츠 분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노하우로 메타버스 공연 콘텐츠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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