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이하 한교총)이 21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6.25전쟁 73주년, 정전협정 70주년 한국교회 기념예배’를 드렸다.
기념사를 전한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이제 우리는 후손에게 물려줄 아름다운 나라로 통일된 한반도를 위해 기도하며, 남남갈등을 해소하고, 서로 존중하며 사랑하는 자유민주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산재한 많은 문제들을 믿음으로 풀어내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서로 사랑하는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예배는 권순웅 목사(합동 총회장)의 인도로 시작하여 송홍도 목사(대신 총회장)가 ‘하나님의 주권, 하나님의 영광’이라는 제하의 설교말씀을 전했다.
한교총은 이날 성명서도 발표했다. 성명서를 통해 이들은 “정치 지도자들은 남북의 평화로운 공존과 국민통합으로 남남갈등 해소에 앞장서야 한다”면서 “헌법 제4조 ‘대한민국은 통일을 지향하며,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적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한다’는 조문대로 평화적 통일의 방법을 강구해야 하며, 작금의 지나치게 적대적인 남남갈등의 해소를 위해 행동할 것”을 촉구했다.
한편, 한교총은 이날 기념예배에 국군 참전용사 109명을 초청했으나, 참전용사들이 연로한 관계로 30여명만 참석해 안타까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