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회(회장 이종만 목사)는 지난 5월 15일과 5월 29일에 각각 3박 4일 일정으로 선교지역탐방 및 문화체험 여행을 다녀왔다.
지방회 목회자 부부 약 30여 명이 참여한 금번 여행에서는 인원과 일정을 각각 두 팀으로 나누어서 오사카, 고베, 나고야, 교토시에 있는 순교지역과 재일 한인교회를 탐방하는 등 일정들을 소화하며 잠시나마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일찍 복음이 전파되었고 이 일로 인해 일본선교 초기에 선교사들과 교회 성도들이 핍박과 박해로 인한 순교를 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일본사람들의 특성상 남을 배려하는 마음과 피해를 주지 않으려는 의식이 자리잡아서인지 복음화율이 그다지 높지가 않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나라의 일부분을 감당하는 일본 현지 목회자들의 모습을 통해서 도전을 받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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