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지방회 참누리교회 담임목사 이·위임 감사예배가 7월 9일(주일) 오후 4시에 있었다.
이날 1부 감사예배는 지방회 상록감찰장 김존수 목사의 사회, 지방회 부회장 반재신 목사의 기도, 서기 안현자 목사의 성경봉독, 분당지구촌교회 지성환 장로의 특주와 지방회장 박광수 목사의 ‘수종드는 자와 따르는 자’(왕상 19장 19절~21절)라는 제목으로 “엘리야가 밭을 가는 엘리사에게 그의 겉옷을 던지면서 나를 따르라고 명했을 때, 엘리사는 밭을 갈기 위해 몰던 소 한 마리를 취하여 잡고 소의 멍에를 매게 하였던 기구를 불살라 태우고 고기는 백성들에게 먹게 한 다음 엘리야를 쫓으며 수종들었다.
이처럼 참누리교회 현 담임목사이신 최병숙 목사께서 2014년 9월 개척하여 씨를 뿌렸으니, 전상욱 목사께서는 담임목사를 이어받아 먼저를 기억하고 충성했던 자리인 만큼, 믿음의 후계자가 되어 교회의 미래를 맡아 열매 맺기를 바란다”라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서 지방회 회계 김동심 목사의 봉헌기도가 있었다.
2부 예식에서는 지방회장 박광수 목사의 사회, 위임목사와 가족소개, 서약과 위임 담임목사 공포가 있었으며, 3부 권면과 축하에서는 최병숙 목사의 이임사, 전상욱 목사의 위임사, 전 지방회장 임병호 목사의 격려사와 좋은이웃교회 김윤석 목사의 축사, 경기중앙교회 김현준 집사의 축가, 지방회 공로패 전달과 참누리교회에서 준비한 위임패와 감사패 전달이 있었다. 전 지방회장 김승경 목사의 축도로 모든 예식을 은혜 가운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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