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지방회장로회연합회는 지난 6월 24일 총회와 지방회 각 지교회의 발전과 회원 상호간 신앙적 교류와 소통을 위한 야유회를 겸한 야외예배를 드렸다.
그간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었던 교회를 회복·성장시키기 위하여 먼저 교회의 리더십들인 장로들의 영성회복과 쉼이 필요하다고 느낀 회장 문기영 장로는 지방회장로회연합회가 교회와 회원들이 회원과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하나님과 교통하심으로 우리의 교회와 가정이 형통하도록 야외예배를 계획했다.
특히 양평 일대에 소재한 ‘숲속 작은 마을’, ‘생명의 빛 예배당’과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교회 청란교회’를 순례하면서 뜻깊은 사역의 현장에서 보고 듣는 말씀들은 신앙의 도전과 이 시대에 필요한 선교 사역의 방향을 깨달은 귀중한 영성회복의 시간이 되었다.
전 부총회장 이철구 장로는 ‘찬양하라’(시편 113편 1~3절)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우리의 삶을 통하여 영원까지 여호와를 찬양하자”고 선포했다. 이어 합심기도와 다짐으로 많은 은혜를 끼쳤다.
참석한 40여 명의 회원들이 오랜만에 서로 안부를 묻고, 방문하는 교회와 수양관에서 깊은 영성의 시간을 갖고, 선교 후원을 작정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자 중 한 은퇴장로는 40회기 동안 처음 이렇게 깊은 위로를 받는 기쁨에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회원들이 더욱 자주 만나고 함께하자고 전했다.
(서울서지방회장로연합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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