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위원회는 지난 10일 성결대학교 회의실에서 총회장 조일구 목사 초청 간담회를 갖고 향후 사회복지위원회의 발전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총회장 조일구 목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생산적인 일들을 개발해내야한다”며, “우리가 하는 모든 일들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어야함을 강조하고 하는 일은 작아 보여도 하나님의 역사가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줄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위원들은 복지목회아카데미 운영에 대한 총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으며 성결대학교와 사회복지사 자격 교육을 위한 온라인평생교육을 위한 연석회의를 추진해 줄 것 등을 주문하기도 하였다. 또다른 참석자는 “신학과 사회복지를 복수 전공한 신학생들이 복지현장에서 근무시 이를 경력으로 인정하여 재교육 과정을 거쳐 복지선교사 자격을 부여해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견을 제시하기도하였다.
이밖에도 사회복지부와 사회복지위원회는 지역사회에서 운영중인 사회복지시설 현황을 파악하고 성결대학교내 관련학과 졸업생들을 연계하여 실습과 취업 등을 지원해줄 수 있도록 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 이정소 목사를 비롯한 정기복 이상수 김병천 남기형 오진석 이순영 목사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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