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지방회 서삼교회(전영호 목사)는 지난 7월 31일(월)부터 8월 2일(수)까지 ‘YE∀H’라는 주제로 드림캠프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드림캠프는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형태의 예배를 통해 예배의 의미를 돌아보고 예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다음 세대를 위한 봉사자들의 헌신은 4년 만에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하는 드림캠프의 원동력이 되었다. 10년째 참가하여 어린이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해준 조교사의 경험과 현재 성결대학교에 재학 중인 다음 세대 사역자들의 열정이 더해져서 참가한 어린이 한 명 한 명을 위하여 진심으로 기도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캠프에 참가했던 이들이 성장하여 봉사자로 참가하는 아름다운 모습이 보였으며, 어린이로 참가했을 때 경험했던 봉사자들의 수고를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직접 감당하며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하기도 했다.
캠프를 총괄하는 전영호 목사는 매년 진행되는 드림캠프가 다음 세대의 주인공들이 일평생 믿음으로 살아가기 위한 선한 영향력이 되기를 간절하게 기대하는 마음으로 2024 드림캠프 준비를 위한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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