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부터 개최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성결인이 국가대표로 출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남군청 소속 김재원 선수(25·사진)가 그 주인공으로 서울서지방회 매일교회 김병수 목사의 장남이기도하다.
김 선수는 지난 2022년 펜싱 국가대표 선수 선발대회 에페 남자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태극마크를 달았다.
지난해 전북 익산시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대회에서 김재원 선수는 8강과 4강전을 잇따라 연장(1분간 원포인트 승부)까지 치르는 치열한 접전 끝에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울산광역시청 손태진 선수와 맞붙게 됐지만 손 선수가 기권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1과 2022 시즌에 이어 연이어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물오른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김 선수는 9월 24일 개막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에페 개인전과 단체전에 나란히 출전한다. 김 선수는 오는 26일과 29일 첫 경기에 나서며 메달 사냥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