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임원회의가 지난 9월 22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열린 임원회의에선 목회자하계수련회, 목회자 평생교육과정 준비사항 등에 대한 경과보고가 있었다. 9명의 임원 모두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선 지난 8월 개최된 하계수련회에 대한 결산보고가 있었다. 등록비 및 찬조비 8천 7백여만 원이 보고되어 장소 사용료 3천 7백 2십만 원, 행사지원료 1천 3백여만 원 등이 집행되었음을 보고했다. 이날 임원들은 보고된 데이터와 이전에 개최되었던 목회자수련회 데이터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하였다.
성결신문사 조사위원회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지난 5월 총회석상에서 한 대의원의 질의로 구성케된 조사위원회는 성결신문사가 법인전환과정에서 주식취득과정과 실행위원회 결의 없이 법인으로 전환케 된 배경에 대해 그간 조사를 이어왔다.
이날 조사위원회 위원장 김두성 목사는 법인전환의 필요성 전환과정에서의 주식취득 등에 대해 제기된 문제는 “당시 개인명의로 된 신문사가 행정관청으로부터 직권소멸되는 과정에서의 문제로 부득이한 사항이였으며, 주식취득도 1천만원 이하의 소액법인으로 상법에 의한 정상적인 행위”였음을 보고하였다. 다만 “법인전환 후 정관이 총회 헌장상의 내규와 다르므로 이를 빠른 시간내에 수정토록 할 것”을 보고하였다.
목회자평생교육과정 준비사항에 대한 경과보고도 이어졌다.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덕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진행되는 목회자 평생교육과정은 ‘뉴트로 Mission’이라는 주제로 김석년 신용백 소강석 목사 등이 나서서 강의를 진행하며 기독교 인권과 북한의 실정에 대한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종목사로 복무중인 최원근 목사가 현재 UAE에 파병되어 있는 군사훈련협력단 아크부대 22진에 합류하여 군목으로 파병된다. 최 목사는 타지에서 근무하고 있는 장병들의 종교 활동 및 정서적인 안정과 사기 진작을 위한 사명을 감당하게 된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31일 총회 주관으로 국제평화지원단에서 파송환송 예배가 드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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