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논설위원 최종인 목사(평화교회)의 신간 단행본 ‘약한 나로 강하게’가 지난 10월 11일 출간됐다.
저서에서 소개되는 사사 삼손은 성도들에게 매우 익숙할 뿐 아니라 믿지 않는 일반인들에게도 ‘힘 센 장사 이미지’로 이미 친숙한 인물이다.
삼손 이야기는 단지 이야기로 그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의 역사였으며,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회자돼 믿는 사람이나 믿지 않는 사람이 공히 수긍하는 인류사의 한 단면이기도 하다.
저서에서 소개되는 삼손 이야기는 강한 삼손의 약함을 통해 “강한 것 같으나 사실 연약하고 유한한 인생에게 하나님이 임하실 때 문제가 해결된다”는 강단 메시지의 일상 속 임재가 되고 있다.
저자 최종인 목사는 “선택하는 것은 자유지만, 선택에 대한 책임을 피할 수 없다. 살면서 수없이 내 의지를 따라 결정하고, 대화하거나 판단한다. 그러나 그 모든 선택의 결과는 본인이 직접 책임져야 한다”라고 밝혔다.
그는 저서의 서문에서 “비록 우리는 삼손과 같지는 않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도 엄청난 은혜와 은사와 힘을 주셨다. 약한 나를 강하게 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그 힘과 은사를 사용하라”고 권면했다.
‘약한 나로 강하게’는 전체 9장으로 구성됐다. 삼손의 이야기(1장)를 시작으로 그의 부모(2장)와 나실인(3장)이라는 내용 해설을 통한 삼손 이해하기, 삼손을 둘러싼 여러 여인들의 이야기(4장)와 성령의 인도(5장)라는 특별한 해설이 가미된 내용, 나귀 턱뼈로 상징되는 삼손의 괴기적 힘의 원천(6장), 들릴라(7장), 약한 나로 강하게(8장), 들릴라는 블레셋 사람인가 이스라엘 사람인가?(9장) 등이다.
책 제목이기도 한 제8장 ‘약한 나로 강하게’는 삼손이 최악의 상황에서 “이번만 나를 강하게 하사 단번에 갚게 하소서”라는 부분을 강화하고 있다.
즉 하나님은 어떤 상황에도 목적을 이루신다. 하나님은 스스로 자신의 존엄성을 지키신다. 하나님은 성도들의 최후를 지키신다. 하나님은 약한 우리로 강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성도의 죽음을 복되게 사용하신다는 것이라는 영적 교훈을 전달한다.
이 모든 내용들의 ‘참고 문헌’은 ‘원하는 구독자에게 파일로 보내는 북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