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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결교회연합회 창립
예성·기성·나성 참여… 한국교회 신선한 바람 기대
2011-02-11 오전 10:11:00    성결신문 기자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노희석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원팔연 목사),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감독 이영식 목사)가 ‘교단간 상호교류’와 ‘성결복음의 확산’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한국성결교회연합회(대표회장 노희석 목사, 이하 한성연)를 창립했다. 창립총회는 지난 1월 31일, 3개 교단의 총회임원 및 교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결대학교에서 개최됐다. 3개교단의 총무단에서 사전 논의한 회칙과 임원조직이 이날 통과됐으며, 한국교회를 향한 공동선언문이 발표됐다.

선언문에는 여섯 개 항의 공동입장이 담겼다. “△우리는 이 땅에서 성결성을 수호화고 선포하는 성결로 하나 된 형제교단이다. △우리는 복음주의 신학과 전도(선교)중심적 교회의 사명에 동의한다. △성결의 은혜는 성령의 충만이며 온전한 회복이자 근본적인 삶의 변화임을 고백한다. △이 나라와 민족을 통한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 다음세대와 통일한국을 준비한다. △신학, 국내외선교, 교육, 평신도, 사회복지, 부흥, 홍보출판 운동과 사역 등 여러 방면에 있어 교류를 확대하고 협력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시행한다. △이러한 우리의 노력이 한국교회의 갈등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새로운 기운을 진작시키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이다.

이날 총회 후에는 신학분과 등의 8개 분과가 분과토의를 가졌다. 각 분과는 교단별로 5명씩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분과위원들은 교역자세미나, 평신도부흥성회 등의 연합활동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실질적인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정례적인 모임 등을 계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한성연 총회에는 30여명이 넘는 취재진들이 뜨거운 취재열기를 이어갔다. 분열과 대립으로 치닫는 교계의 분위기와는 달리 일치와 연합을 선언한 이날 창립에 깊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참석자들은 “성결교회의 연합활동 자체가 한국교회에 강한 메시지가 될 것”이라며, “일치와 연합, 복음의 순수성과 열정을 통해 시대의 빛이 되자”고 다짐했다. 회칙에 따르면 정기총회는 매년 6월에 실시하게 되며, 대표회장은 예성,기성,나성 순으로 맡게 된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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