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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신도는 외롭다!” 교인 3명 중 1명 외로움 느껴
한국 교회, 외로운 신자 배려하는 정책 필요
2023-12-28 오후 7:46:00    성결신문 기자   


교회에 출석하는 교인 3명 중 1명이 교회를 다니면서도 외로움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한국교회 트렌드 2024’에 따르면 ‘교회 안에서 자주 혹은 가끔 외로움을 느낀 적이 있다’는 응답자가 36%로 집계됐다.

연구소는 “3명 중 1명 이상이 교회에서도 외로움을 호소하고 있었다”며 “주목할 점은 ‘소그룹에 참여 안 하는 편’이라고 응답한 성도의 교회 내 외로움 비율이 무려 61%로 ‘소그룹 자주 참여하는 편’ 그룹의 2배에 달했다”고 분석했다.

교회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응답자들에게 어떤 상황에서 외로움을 느끼는지 물은 결과, 46%가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이 없을 때’를 가장 높게 꼽았다. 이중 남성이 53%로 여성(42%)보다 응답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교회 활동에 참여하지 못할 때’ 21%, ‘교회에서 같이 식사하거나 차를 마실 사람이 없을 때’ 17%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연구소는 “한국 교회는 외로운 신자를 돌봐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며 “‘가족을 강조하는 설교 혹은 성경공부를 할 때’와 ‘부부끼리 모일 때’라는 응답자도 10명 중 1명가량 있어 1인 가구, 미혼자, 이혼자,사별자 등을 배려한 모임이 필요해 보인다”고.제안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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