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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을 전합니다.

주님께서 함께 하셨던 지난 한 달이 정말 폭풍처럼 강하게 힘차게 지나갔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며 선교동역자님의 사랑과 기도입니다. 주님은 살아계시며 당신의 백성들을 무지 사랑하시며 은혜 베푸시기 원하시고 평강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심을 믿습니다. 이 땅 백성들을 사랑하시고 우리 선교동역자님을 사랑하시고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송하며 1월의 일들을 나누어 드립니다.

12월 마지막 주에는 필리핀 성결교회 청소년 리더쉽훈련으로 바이블 캠프가 ‘성령과 동행하는 삶’이라는 주제로 150여 명의 청소년 리더들이 참석하는 4일간 함께 주의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1월 둘째 주에는 성결교회 현지 목회자들 55명이 모인 가운데 ‘복음으로 돌아가자’라는 주제로 한 컨퍼런스에서 한국에서 강사님들을 보내주셔서 많이 깨닫고 큰 은혜를 누리게 했습니다.

주님께 영광 돌립니다.

1월 셋째 주일에는 일로일로 성결교회에서는 창립 21주년 축하예배를 주님께 드렸습니다. 주일학교 때부터 출석한 어린이들이 어엿한 어른이 되어 7명이나 집사로 세웠고 14명의 집사가 세워졌습니다. 교회건축을 해주신 신수동성결교회에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

청소년들 제자훈련 사역, 장학사역, 어린이들 피딩사역, 쌀나누기, 신학대학원 계속 진행하게 하심을 감사하며 모처럼 선교팀도 방문해 주셔서 함께 은혜 나누게 하심을 감사합니다.

<기도제목>

1. 선교사가 영육간 강건하고 복음으로 살고 성령으로 충만케 하소서.

2. 세워진 교회들이 영적으로 건강하고 자립하게 하소서.

3. 청소년들이 진리 가운데 잘 양육되게 하소서.

항상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기도합니다. 주 안에서 기쁨과 평강이 넘치는 삶 되소서.

오진한, 이복자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