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결교회를 넘어 한국교회사에 커다란 족적을 남겼던 김응조 목사의 업적과 신학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영암 김응조 목사 기념사업회가 창립됐다. 총회의 인준을 받아 조직된 기념사업회(회장 조병창 목사)는 지난 1월 31일, 창립감사예배 및 설명회를 성결대학교에서 갖고 향후 활동 계획을 발표했다.
사업회에서는 매년 영암 김응조 목사의 추모일에 맞춰 기념행사를 시행하며, 영암 전집 및 간행물 출판, 개척교회 선교를 목적으로 했던 영암선교회의 사업 지속, 영암장학회를 통한 장학사업을 펼치게 된다. 또한 영암사상 연구를 위해 연구지원 및 세미나, 영암설교대회 등도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창립예배에는 총회임원 및 교단교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랜 기간 김응조 목사와 함께 교단의 초석을 함께 세워왔던 원로목사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주 노붕래 조병창 강용조 오희동 김재용 송재석 이강호 위광필 김재송 문기주 최성균 최용규 황인배 박정해 원로목사 등이 참석해 기념사업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총회장 노희석 목사는 “성결대학교의 설립자이며 교단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셨던 영암 김응조 목사님을 기념하는 사업회가 창립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후학들에게 영암의 사상과 신학을 전수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초대 기념사업회장 조병창 목사는 “영암 김응조 목사님의 삶과 사상, 신학을 기념, 계승, 발전시키는 일에 힘쓰겠다”고 인사하고 “기념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전국교회의 협력과 관심”을 당부했다.
기념사업회 조직은 14명의 고문과, 48명의 지도위원, 14명의 임원, 150명의 후원이사, 24명의 4개 분과위원으로 구성될 만큼, 교단의 중진급 인사들이 총망라됐다. 다음은 임원명단. △후원이사장: 김재송 목사 △회장: 조병창 목사 △부회장: 강용조 이강호 위광필 강의구 신화석 고용복 최한규 목사 △총무: 이익로 목사 △서기: 황성환 목사 △회계: 김기헌 목사 △감사: 박승신 이무형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