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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 서울 뒤덮은 110만 기도의 물결
‘10.27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기도회’ 성료
2024-11-11 오전 9:25:00    성결신문 기자   



대한민국을 건강한 가정과 다음세대를 세우기 위한 한국교회의 간절한 기도가 우리나라의 심장부인 수도 서울에서 울렸다. 

지난 10월 27일 개최된 ‘10.27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및 큰기도회’에선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110만명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모였다. 이날 미처 시청까지 오지 못한 성도들은 제2의 집회장소로 별도 마련된 여의도 광장까지 가득 채웠으며,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서도 약 100만명이 동참했다.

오후 1시 30분 찬양으로 힘차게 포문을 연 연합예배에선 10.27 한국교회 2백만 연합예배 실행위원 정명호 목사의 사회로 공동대회장 정성진 목사(크로스로드 이사장)와 공동대표 오정현 목사(사랑의교회 담임)가 개회사를 전하며 오후 2시 본격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이 자리에 거룩한 ‘사명자’로 왔다”며 “오늘 우리가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통해 다음세대와 가정이 살아나길 바란다. 아울러 한국교회와 세계교회가 부흥을 새롭게 경험하길 소원한다”고 전했다.

설교를 위해 단상에 오른 목회자들은 대한민국이 거룩한 나라로 거듭나고 건강한 가정들이 바로 세워지길 소망했다.

이날 연합예배에선 해외 인사들이 등장해 동성결혼 및 차별금지법이 이미 통과된 미국과 서구 유럽의 현실도 적나라하게 공유하는 한편, 건강한 가정을 일군 일반 시민과 성도들도 초청돼 성경적 가정의 의미와 가치를 고백해 큰 도전을 안겼다.

이후 참석자들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합심기도를 드렸다. 아울러 ‘대한민국을 새롭게 하기 위한 1천만 기독교인 선언문’을 발표하며, 한국교회의 사회적 책임과 사명을 결단했다. 모든 순서는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우리교단도 지난달 임원회의를 갖고 이에 대해 적극 지지를 결의하고 지방회와 개교회 차원에서의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총회장 김만수 목사는 “정치적 이념적 편향을 지양하고 성경적 창조질서에 위배되는 동성애 폐해로부터 가정과 교회와 우리의 다음세대를 지켜내어야 한다며, 이번 기회에 단합된 성결인들의 마음을 한데 모아 범 교계차원의 연합행사에 교회적으로 연합하고 연대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10.27 연합예배 헌금은 한국 사회 소외계층과 탈북민 정착 등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조직위원회는 앞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105억 가량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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