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회기 보다 평온하고 안정된 분위기 속에서 시작된 103회기는 10차례의 임원회의와 6차례의 실행위원회를 거치며 회기를 마감하고 있다. ‘다시 성결로’라는 기치아래 사중복음을 통한 영혼구원을 지향하며 자랑스러운 교단을 만들겠다고 출발한 103회기는 복음의 열정을 되찾기 위해 힘쓴 한 회기로 평가 받으며 크고 작은 사업과 실적 등을 이루어냈다.
△ 'Again Holiness' 사중복음 통한 영혼구원
103회기 운영의 키워드는 ‘Again Holiness’였다. 주님의 지상명령인 영혼구원을 위해 전국지방회별로 사중복음 부흥회를 개최하고 전국 지방회를 순회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취임과 함께 사중복음 연합성회는 들불처럼 번져 나갔다. 경기지방회는 지방회 설립 후 가장 많은 성도들이 참여한 성회로 기록되었으며 100여 명이 함께한 연합성가대의 웅장한 하모니는 참석자들에게 큰 은혜를 선물하기도 했다. 사중복음 연합성회는 국내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미주지역총회 동부지방회 등에서 연이어 개최되었으며 특별히 한국에서 노윤식 목사가 초청돼 성회가 진행되기도 하였다. 이와 같은 노력은 전도운동으로 연결되며 수많은 영혼들에게 복음을 전할수 있었고 교단구성원들의 영성함양과 교단성 회복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다음세대 부흥 방안 마련
코로나 이후로 교육부서가 줄어든다는 우려의 목소리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103회기는 “걱정만 하고 있을 것이 아니라 부흥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스스로 되새기며 한 회기를 다음세대 부흥방안을 위해 노력했다. 이를 위해 교육국과 교육부(아동부, 청소년부)를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다음 세대 전문 사역자 양성을 위한 기초를 마련하는 데 노력했다.
△ 농어촌교회와 은퇴목회자 위한 바자회 ‘성결인대축제 대회’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교단차원의 대규모 행사로, 안양시와 의왕시, 안양시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한 관내 5개 복지기관 등이 참여해 6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되며 성대하게 개최됐다. 양일간 진행된 ‘성결한마당 축제, 사랑의 바자회’는 성결인들만의 축제를 넘어 성결대학교가 위치한 안양시 시민들까지도 아우르는 축제로 행사장 내에 야외특설무대도 꾸며져 성결인 및 안양시민들이 삼삼오오 가족 혹은 친지들과 함께 행사장을 찾았다.
특설무대에서는 행사기간 내 쉼없이 다양한 공연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매직쇼, 남북통일예술단 공연, 맑은물소리 색소폰 찬양단, CCM 가수 함부영과 시와 그림의 찬양 등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폐회식에 앞서 진행된 우리동네 노래자랑에는 17개 팀이 참여해 푸짐한 상품이 수상자들에게 돌아갔으며 대형가전제품들이 경품으로 제공된 행운권 추첨도 연이어 진행되었다.
60여 개의 부스가 정렬된 바자회 부스에는 친환경 제품부터 의류, 신발, 건강보조식품 등 여러 가지 물품들을 들고 나와 사고 파는 벼룩시장, 떡볶이, 김밥, 짜장면, 붕어빵 등 다양한 음식이 마련된 먹거리장터, 수공예품이나 외국에서 직접 들여온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한 프리마켓까지 다채로운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들이 넘쳐났다.
당초 예상보다는 조금 부족한 결과를 나타냈지만 예성협동조합과 성결대학교가 함께 지역민들을 위한 장을 마련하고 교단 내 교육기관의 장학사업에 일익을 감당할 수 있었으며 1회성이 아닌 지속사업으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 재개발로 어려움 당하는 교회 위한 재개발위원회 신설
정부와 지자체의 재개발로 인해 어려움과 피해를 보고 있는 개 교회들을 위한 총회차원의 관심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법률적인 지원과 함께 컨설팅, 관할기관 면담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여 재개발 과정에서 피해를 보는 개 교회들이 없도록 위원회를 신설했다. 위원회는 이상화 목사를 위원장으로 하여 류제곤 권순달 김만수 최윤영 이규헌 윤기웅 배상도 목사, 박근주 이장호 이천 박정식 장로, 자문위원으로는 이음건축사 최수학 소장이 임명되었다. 향후 이를 통해 재건축 시 조언과 법률자문 등의 구체적인 지원방안도 함께 마련해 나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건축 세미나 등을 적극 지원해 목회자들이 재건축하는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