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치러질 제21대 대통령 선출을 위한 선거운동이 본격 전개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대선 캠프 관계자들이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종혁 목사)을 예방했다.
한교총은 이날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와 함께 마련한 ‘기독교 10대 정책 제안서’를 각 캠프 관계자들에 전달했다.
10대 정책은 구체적으로 △‘생명존중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 △출산·돌봄·교육 국가책임제 실시 △건전한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을 위한 청소년 교육지원정책 △종교자유의 실질적 보장을 위한 제도 △사립학교 자율성 및 종립학교 종교교육의 보장 △‘종교법인법’ 제정 △‘중독예방과 치료에 관한 법률’ 제정 △기독교문화유산보호법 제정 △남북교류 및 통일 정책 △창조질서 회복을 위한 기후변화 모색 등이다.
공식선거운동이 시작된 다음날인 지난 13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 종교본부장 이용선 송기헌 의원이 한교총을 예방하고 공동대표회장 김영걸 목사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지난 19일에는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한교총을 방문해, 대표회장 김종혁 목사로부터 기독교 공공정책에 대해 경청했다.
한편, 한교총 대표회장단은 지난 14일 목회서신을 발표하고, 한국교회 성도들을 향해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위해 기도하며 투표에 참여하자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