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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4회기 목사안수식, ‘순교와 헌신의 목회’ 다짐
교단의 미래를 이끌어갈 ‘신임 목사’ 배출
2025-06-09 오전 10:39:00    성결신문 기자   


104회기 총회 목사안수식이 지난 5월 24일 성결대학교 8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거행됐다. 이날 교단의 미래를 이끌 14명의 신임 목사들이 안수를 받고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사명을 새롭게 부여 받았다.

성결교회 목사로서 목회의 첫 발을 내딛은 신임목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성도를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이날 다짐했다.

교단총무 권순달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부서기 전승환 목사의 기도 후 총회장 홍사진 목사가 설교를 통해 ‘주님이 붙드는 목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홍 총회장은 “주님이 나를 부르셨으면 주님의 영광이 나를 통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주님의 손에 붙들린 목사가 되어야 하며, 주님께서 여러분들을 붙들고 일생을 함께 하실 것이다”고 설교했다.

이어진 안수식은 총회장 홍사진 목사의 집례로 회의록서기 허상범 목사의 기도, 안수대상자호명, 집례자와 안수대상자 문답을 통한 서약, 안수, 예복착의, 공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날 안수대상자들은 “하나님의 부르심에 종신토록 헌신하며 성경의 진리를 힘써 전하고 신자들을 돌보는 목양에 전심을 다할 것”을 엄숙히 서약했다.

안수 시간에는 총회임원들을 비롯한 각 지방회 안수위원들과 안수 대상자의 부모 등 안수위원이 신임 목사들에게 안수했다.

이날 안수받은 신임목사들에게 일일히 안수패와 메달을 수여한 홍 총회장은 신임 목사들에게 교단 목회자로써의 정체성과 목자로써 한 영혼을 사랑하고 섬길 것을 당부했다.

안수식 마지막에는 신임 목사들이 가족에게 처음으로 안수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에게 베푼 첫 안수기도는 감동과 눈물의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내, 아들이자 딸이었던 신임 목사들은 정성어린 마음으로 가족들에게 안수했다.

축하의 순서는 서기 이규헌 목사의 사회로 103회기 고시부장 김윤석 목사가 신임목사들에게 “이제 목사로 부르신 하나님께서 끝까지 책임지실 것으로 믿고, 사명을 잘 감당해 가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직전 총회장 김만수 목사와 성결대학교 정희석 총장도 축사를 통해 “그 누구보다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품고 사명을 잘 감당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모든 예식 후 축도는 이날 안수받은 신임목사 백영기 목사가 첫 축도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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