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일 후에 예수께서 다시 가버나움에 들어가시니 집에 계시다는 소문이 들린지라
많은 사람이 모여서 문 앞까지도 들어설 자리가 없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그들에게
도를 말씀하시더니 사람들이 한 중풍병자를 네 사람에게 메워 가지고 예수께로 올새
무리를 때문에 예수께 데려갈 수 없으므로 그 계신 곳의 지붕을 뜯어 구멍을 내고
중풍병자의 누운 상을 달아내리니”(막 2:1~4)
가버나움에 중풍 병으로 고생하던 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는 언제나 고독한 예외자 였습니다.
어느 날, 가버나움에 예수께서 오셨습니다. 예수의 소문을 들은 사람들이 구름떼같이
몰려왔습니다만, 자기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는 중풍병자는 긴 한숨만 몰아쉴 뿐,
스스로의 힘으로는 예수님을 찾아갈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불행 중 다행히도 좋은 친구들이 있어서 들것에 실려 예수께 갈 수
있었습니다만,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께 갈 수 있는 모든 길을 가로막고 길을
내 주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은 결단을 내려 지붕을 뜯어내고 중풍병자의 들것을 줄에 매어 달아 내렸습니다.
친구를 위한 희생적 사랑과 믿음은 예수님을 감동 시켰습니다.
친구에게 새로운 삶을 만들어준 네 친구들, 정말 부럽습니다.
어떤 친구는 평생 부담만 주는 친구도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언제나 도움을 주고 사랑을 주는 고마운 친구도 있습니다.
어떤 친구는 감당할 수 없는 어려움을 만났을 때 자기 일처럼 도움 주는 친구도 있습니다.
나는 이제까지 친구들에게 어떤 친구로 살아왔을 것이라 생각합니까?
할 수 있으면 중풍 병자처럼 예수님을 만나야할 친구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친구가 되는 것이 가장 좋은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임세빈 목사 [참빛누리교회 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