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사역 중인 송형관 선교사가 오는 10월 28일(화)부터 31일(금)까지 3박 4일 동안 태국 방콕 메이플호텔(Maple Hotel)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인도차이나반도 한인선교사 태국대회’에서 대회장을 맡게 됐다.
이번 제26차 대회에는 태국,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등 인도차이나 반도 5개국의 한인 선교사 약 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해당 지역의 한인 선교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사역의 모습들을 나누며, 선교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에서는 그룹별 맞춤 컨퍼런스가 진행된다. 여성 선교사(사모)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별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사역 환경 속에서의 실제적 고민과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선교 및 목회 경험이 풍부한 명사들의 메시지, 각 분야 전문 강사들의 특강, 선교지에서의 신앙 간증 등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인도차이나 지역 선교의 방향성과 전략을 다루는 특별 강의가 포함되어 장기적인 선교 협력과 비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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