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본부에 별관이 신축된다. 총회본부 본관과는 별도로 현 주차장 부지 973.38㎡(294평)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의 현대식 철근콘크리트 건물이 신축될 예정이다.
유지재단은 이를 위해 지난 7월 4일 현장설명회를 갖고 공사시공업체 7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공사현장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건설면허를 가진 7개 업체의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새롭게 신축될 총회 별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축면적 173.45㎡(52.46평) 용적률 153%로 지하층 191.55㎡(58평), 지상층 510.16㎡(154평) 총면적 701.71㎡(212평)로 건축된다. 지하 1층에는 사무공간과 선교홀로 사용될 예정이며. 1층은 로비와 전시홀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2~4층은 사무공간과 회의실로 구성되어 협소했던 총회본부의 업무공간과 회의공간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예상된다.
주차장 부지에 별관을 신축함으로 기존 사용되던 주차장은 현 선교관 건물에 주차동으로 새롭게 신축된다. 자주식 주차와 함께 지상층은 녹지로 구성돼 주변경관과 함께 쉼터의 역할도 감당한다. 유지재단은 오는 11일 시공사 브리핑을 진행한 후 오는 7월 말까지 업체 선정을 마무리하고 8월중에는 계약 후 착공신고 허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당초 총회본부는 시설의 노후화와 이로인한 보수비용이 해마다 발생해 새롭게 신축 또는 타 부지로의 이동 등을 고려하여 왔었다. 현 총회본부 건물을 철거하고 새롭게 신축하는 것은 문화유산보호구역의 특성으로 인해 인허가 과정에서 번번히 반려되어 사실상 멈춘 상태였다.
유지재단의 이번 총회회관 별관 신축은 이러한 어려운 난관 가운데 나온 계획으로 총회회관 전체의 재건축이 아니더라도 별관 신축과 기존 건물의 리모델링을 통해 그간 협소하고 불편했던 업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여겨진다.
유지재단 이사장 류제곤 목사는 “총회본부는 교단의 얼굴이며 자부심입니다. 60년 이상된 건물로 미관상으로나 안전문제에서도 위험한 상황입니다. 재건축과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보다 더 쾌적하고 아름다운 모습의 총회를 방문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