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지역 산불피해 지역 회복을 위해 총회가 나섰다. 총회는 농어촌부(부장 이명선 목사)를 중심으로 영덕지역 산불피해 현장에 구호활동을 전개, 농번기에 부족한 일손을 돕고 피해 지역 복구에 자원봉사의 손길을 펼치기로 했다.
오는 8월 23일 영덕군 수암리 마을 일대에서 진행될 이번 대민지원 활동은 영덕수암교회가 위치한 마을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주택 수리, 마을가꾸기, 반찬 지원 등 영적, 육적 주민들의 삶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진행팀은 지난 7월 28일 현지 답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고, 현장에 필요한 사업을 듣고 이를 중심으로 대민 지원활동을 펼친다.
평상, 파라솔, 그늘막 제작 등의 활동은 거룩한씨성동교회에서, 반찬사역 전등교체, 페인트 도색 등의 활동은 신월동교회가, 화재 잔여물 수거와 지역 정리 등의 활동은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5월 총회 긴급재난대책본부(본부장 이광섭 장로)는 우선적으로 산불로 인해 집과 농기구가 모두 소실된 수암마을에 4천 5백여만 원을 긴급 투입해 생계가 달린 농사일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각 가정에 농사관리기 14대와 가스레인지를 제공했다.
교단 총무 권순달 목사는 “수암마을 뿐만 아니라 영덕군에까지 예성교단의 선한 영향력을 보여서 복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방안을 마련해 나가자며 농촌일손이 바쁜 농번기를 지나지 않게 빠른 시간 내에 지원을 이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