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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결대와 교단 발전 방안 위한 연석회의 개최
총회와 교수, 총장 머리 맞대고 현안과제 논의
2025-08-30 오후 3:03:00    성결신문 기자   



교단 총무 권순달 목사는 지난 12일 성결대학교 총장실에서 성결대학교 정희석 총장, 오현철 신학대학장, 박정수 신학대학원장이 함께한 가운데 교단의 현안인 전도사 수급, 신학과 입학생 모집에 대한 대책, 신학대학 전공교수 모집, 총회성결교신학교 성결대로의 이전 등 현안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와 함께 현 정희석 총장 선출 당시 공약했던 신학대학원 장학금 문제도 거론되었다. 

이날 오현철 신학대학장은 “올해 수시는 성적 우선이 아니라 100% 목회자 추천 전형과 면접을 통해 목회자가 될 학생을 중심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성적순으로 학생을 선발하면서 타과로 전과할 학생들이 대거 신학과로 몰리면서 목회자로 헌신할 학생들이 탈락하고, 2학년이 되면 타과로 전과하는 일들이 일어나다보니 전도사 수급에 큰 위기가 닥쳤었다. 이와 같은 조치를 통해  올해는 이러한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신학대학 전공교수 수급문제에 대한 권순달 총무의 질의에 박정수 신학대학장은 “학생수당 교수를 배정하다보니 충원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으나 신학대학원 학생수를 합산하여 계산하면 해결방안이 생길 수 있다”고 대답했다. 

학생 충원 문제에 대해 권순달 총무는 “현재 학생부 연합수련회와 성청컨퍼런스에서 강사들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목회자로 콜링하고 있고, 응답한 학생들은 교단 학생부, 총회 교육국, 성결대 신학대학에서 3중으로 관리 체제를 만들고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측에서도 실효성 있는 제안을 해왔다. 성결대에서는 “겨울방학 때 지방에 있는 교회가 교회학생들과 전도대상 친구들을 데리고 성결대학교를 방문하면 입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도심교회들은 서울 투어 경비를 지원해서 도심교회와 지방교회의 연결, 전도의 기회, 성결대학교 입학생 홍보에 함께 협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제안을 하였다. 아울러 현재 건축 계획인 채플관 안에 강의실을 마련하여 총회성결교신학교가 이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제안하기도 하였다. 

권순달 총무는 총장 공약 사항인 신대원 장학금 문제에 대한 질의를 하자 정희석 총장은 “방학동안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해 출장을 다니면서 현재 합부 170여 명, 대학원 1,000여명의 외국학생들을 유치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입에서 일정 금액을 신학대학원 장학금으로 사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교단과 학교, 교회가 머리를 맞대지 않으면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목회자 감소, 학생 감소의 문제를 해결할 수가 없다. 갈등과 대립이 아닌 협력과 상생만이 살길임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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