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교대한성결교회 목회자 가족들이 참여한 2025년 목회자 하계수련회가 ‘새 힘을 얻으리라’라는 주제로 제주도 제주시 라마다시티호텔 일원에서 개최됐다.
8월 25일부터 3일간의 일정으로 교단에서는 처음으로 전 일정이 제주도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에서 450여 명의 목회자 가족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제주시내 4성급 호텔과 제주제일교회를 연계하며 개최된 수련회는 참석자들의 영성을 함양시킬 부흥집회와 지방회별 행사, 쉼과 휴식을 위한 힐링콘서트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부총회장 이종만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총회장 이광섭 장로의 기도와 서기 이규헌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홍사진 목사가 ‘새 힘을 얻으리라’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홍 총회장은 “주님이 말씀하신 대로 잠깐 쉬어야 할 시기인 만큼 체력과 의지와 영력까지 회복하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직전 총회장 김만수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어진 저녁 집회는 세미나나 강연이 아닌 부흥집회의 자리로 마련되었다. 교회의 리더인 목회자들부터 영적 충만을 다시 한 번 체험하고 은혜를 고스란히 담아내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위해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강사로 나서서 무더위 속 성령의 단비를 참석자들에게 선사했다.
기성 총회장 안성우 목사도 수련회가 진행되고 있는 제주제일교회 현장을 찾아 축사를 전하며 형제애를 과시하기도했다.
둘째 날 저녁 힐링콘서트는 개그우먼 조혜련 씨와 가수 조정민 조범진, 첼리스트 곽희성 씨 등이 초청되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어진 행운권 추첨은 태블릿 PC등 1천여만 원 상당의 경품이 행운의 주인공들에게 돌아갔다.
총회장 홍사진 목사는 “지금까지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온 목회자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새소리 파도소리 들리는 제주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찾는 귀한 시간으로 기억되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