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부지방회(회장 이창원 목사)는 2025년 목회력 증진대회를 인천광역시 강화도로 정하고 원로목사 내외, 담임목사 내외와 자녀까지 모두 초청하여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강화도는 인구 7만 명으로 교회가 210곳으로 인구의 약 절반이 기독교인이다. 또한 강화도는 100년 된 교회만 59곳이 있는 곳으로 기독교 신앙의 중심지임을 말해주고 있다. 210곳의 교회 중 감리교는 37개, 성공회는 22개, 그다음으로 성결교가 많다.
특히 감리교, 성공회는 독립운동가 이동휘, 조봉암을 배출했고, 3.1 운동에 앞장섰으며, 간호사로 10년간 선교사역을 감당하다가 풍토병으로 소천한 로다 선교사의 헌신이 깃든 곳이다.
선교의 헌신과 복음의 기틀, 수많은 사람을 배출한 강화도를 보며, 하나님께서 이 땅의 복음을 위해 세우신 목회자들의 수고와 헌신, 그리고 그 대를 잇는 신앙의 계보가 필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마지막 화개정원에서 바라본 북한 땅을 보면서 복음통일을 기원하고, 사명감을 갖게 했다.
이번 목회력증진대회는 서울중부지방회의 선후배 목회자들이 서로를 격려하고, 목회의 길과 비전을 나누는 시간으로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