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회장 김정연 목사)가 지난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지방회 목회자 부부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선교지를 방문하며 목회력증진대회를 가졌다.
첫째 날 일본 도쿄 중심가 미타토구에 위치한 시바교회를 방문했다. 시바교회는 ‘조선의 마게도니아인’이라 불리는 이수정이 세례를 받았던 교회이며, 1883년 당시의 교회 이름인 시바로게츠초교회가 그 뿌리이다. 둘째 날은 일본 최초 개신교회인 요코하마 카이간교회를 방문하였다.
1872년에 창립된 카이간교회의 놀라운 점은, 일본 정부가 기독교를 탄압하던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도 주일예배를 중단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한다. 셋째 날에는 일본의 상징이자 가장 높은(3,776m) 산인 후지산의 웅장한 모습을 보았으며, 마지막 날에는 카우만, 길보른 선교사가 일본에 세운 도쿄 동경성서학원을 방문하였다. 김상준 정빈이 공부한 곳이기에 어느 장소보다 감회가 새로웠다.
참석했던 한 목회자는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곳을 방문하게 되어 은혜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