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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선교사회 수련회 갖고, ‘軍 복음화 필승’ 다짐
군 선교 위해 사명 재확인, 위로의 시간 가져
2025-11-17 오전 11:15:00    성결신문 기자   



군 복음화의 최전선에서 헌신하는 군선교사들이 지난 10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3박 4일간 대만 타이베이 일원에서 수련회를 갖고 사역 재충전과 비전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회에는 군경선교부장 조일구 목사를 비롯한 군선교사 11명과 사모 3명 등 총 17명이 참여하여 영적 결속을 다졌다. 금번 수련회는 대만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현지 선교 환경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가자들은 국립 고궁 박물원과 중정기념당을 찾아 과거와 현재를 잇는 대만의 모습을 확인하고 강과 바다가 만나는 단수이 지역의 홍모성 등에서 격변의 역사를 묵상했다.

중정기념당에서 수많은 훈장과 기념사진을 보니 그의 삶이 녹록치 않았음을 알 수 있고 특히, 내부의 장개석 좌상이 생전의 유언대로 서쪽에 있는 중국 대륙을 바라보며 호령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나, 나라 빼앗긴 그 비참한 슬픔을 그 무엇으로 보상할 수 없음을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진리대학 탐방과 신봉교회 등 지역교회 소식을 통해, 대만 장로교의 깊은 선교 역사를 접하며 군 선교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 저녁에는 전체 예배를 통해 말씀으로 무장하고, 셋째 날 밤에는 수련회 소감발표를 통해 사역 현장의 지혜와 은혜를 나누며 공동체적 유대감을 강화했다. 

예류 지질공원의 웅장한 자연과 베이터우 온천의 힐링은 사역으로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참석자들은 3박 4일의 일정을 통해 군 복음화라는 소명을 재확인하고, 새로운 열정으로 무장하여 복음의 전진기지를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을 다짐했다. 

조일구 군경선교부장의 감사 기도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군선교사들은 한국으로 돌아와 현장에서 더욱 활발한 사역을 펼칠 계획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의 모든 군 장병들에게 복음이 충만히 임하게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군선교사 온대종 목사]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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