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성 군선교사회(회장 성기준 목사)는 서울 일원에서 ‘위로와 회복’을 주제로 춘계수련회를 개최하고 군선교 현장에서 헌신하는 선교사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수련회는 군선교사 부부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월 1일부터 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군복음화의 최일선에서 사역하는 군선교사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동역자 간의 교제와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수련회는 쉼과 회복의 시간이 됐다. 특히 지난해 10월 총회 후원과 군경선교부 주관으로 진행된 대만 비전트리에 참석하지 못했던 군선교사들을 위해 당시 절약해 남겨둔 잔여 예산을 행사 경비로 사용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는 현 군경선교부장이자 전 총회장 조일구 목사 부부가 전 일정에 함께했으며, 방길주 선교국장도 이튿날 합류해 군선교사들과 교제하며 현장 사역의 어려움을 경청했다.
첫날 선교사들은 과거 수도방위사령부 터에 조성된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을 방문해 전통문화 체험하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종로5가 여전도회관에서 드린 예배에서 조일구 목사는 마가복음 9장 35절 말씀을 전하며 군선교사들을 격려했다.
이튿날에는 비 예보로 일정이 변경돼 잠실 롯데월드몰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석촌호수를 산책하며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군선교사들은 이번 수련회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교제하며 각자의 사역지에서 군 복음화 사명을 더욱 힘있게 감당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