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교위원회 산하 성결전도대가 3월 12일 오전 11시 서울북지방회 소속 타이포천안디옥교회(이미희 목사)에서 모여 예배하고 노방 전도를 실시했다. 1부 예배에서는 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 위성섭 목사가 ‘부활에 이르려 함이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참석자들은 은혜를 나누며 영적으로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 파송식에서는 이미희 목사로부터 지역 사역에 대한 안내를 듣고, 성결전도대장 송민우 목사의 인도로 합심 기도를 드린 후 본격적인 전도 사역에 나섰다.
포천 지역은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타이포천안디옥교회는 태국인 이주민들을 중심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이미희 목사는 2018년 포천에 교회를 개척한 이후 태국어를 활용해 태국인들이 한국에서도 모국어로 예배하고 교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는 언어가 비슷한 라오스 성도들도 함께 예배에 참여하고 있다.
타이포천안디옥교회는 매주 토요일마다 노방 전도를 진행하며 지역의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태국인들이 근무하는 공장과 병원, 마트 등을 찾아 심방하며, 이주민들의 신앙과 삶을 돌보고 있다. 이날 성결전도대 역시 노방 전도와 함께 네 곳의 공장을 방문해 성도들을 격려하고 복음을 전했다. 한 공장에서는 불신자들에게 전도 티슈를 나누며 복음을 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전도에는 개동교회, 거룩한씨성동교회, 부흥하는독일교회, 신수동교회, 창동교회 등에서 82명의 전도대원이 참여했다. 전도대원들은 한 시간여 동안 거리와 공장 주변에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소개했으며, 그 결과 20여 명의 연락처를 얻는 열매를 거두었다. 전도 사역을 마친 후 타이포천안디옥교회에서는 태국인 성도들이 준비한 고기국수로 전도대원들을 따뜻하게 섬겼다.
이번 성결전도대의 방문은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이주민 선교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타이포천안디옥교회의 이주민 선교 사역이 더욱 든든히 세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한편 성결전도대의 다음 모임은 4월 16일 동해성동교회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