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제3회 복음컨퍼런스가 개최되어, 전국 각지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함께 모여 복음의 본질을 다시 확인하고 신앙의 방향을 재정립하는 은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컨퍼런스는 교회가 본질을 잃어가는 시대 속에서 “복음으로 돌아가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 교회와 성도들이 증가하며 교단과 한국교회 안에서 의미 있는 복음 운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집회에서는 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신용백 목사와 경안교회의 고원영 목사가 강사로 나서 말씀을 전했다. 강사들은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신앙의 왜곡과 한계를 진단하며, 신앙이 단순한 종교 행위나 축복 중심의 신앙에 머무르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중심으로 한 복음적 삶으로 회복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예수님을 믿는 목적은 단순히 천국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신이어야 한다”는 메시지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도전과 깨달음을 주었다. 또한 복음은 단지 지식이나 교리가 아니라 삶의 방향과 존재를 바꾸는 능력임을 선포하며, 교회와 성도가 복음 위에 다시 서야 함을 강조했다.
한편,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복음을 더욱 깊이 나누기 위한 결실로, 복음컨퍼런스 대표 고원영 목사가 「구원 다시보기」를 출간했다. 이 책은 복음을 신학적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삶의 언어로 풀어내며, 구원의 본질과 하나님 나라 관점의 신앙을 제시한다.
저자는 책을 통해 “구원은 끝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삶으로 나아가는 시작”임을 강조하며, 성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삶의 중심으로 살아가도록 돕고 있다.
컨퍼런스에 참석한 한 성도는 “복음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집회를 통해 복음을 다시 보게 되었다”며 “교회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방향을 제시해 준 귀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복음컨퍼런스 관계자는 “이 사역은 단순한 일회성 집회가 아니라, 한국교회가 복음의 본질 위에 다시 서도록 돕는 지속적인 운동”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교회가 함께 참여하여 복음 안에서 교회가 새로워지는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