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대학교(총장 정희석)는 4월 2일 오전 11시, 학술정보관 6층 야립국제회의실에서 故 홍대실 권사의 제55주기 추모예배를 드렸다.
이날 추모예배에는 유족과 학생 및 교직원, 교단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고인의 헌신과 업적을 기렸다.
故 홍대실 권사는 진지동성결교회 설립을 시작으로 강릉교회, 온양교회 등 8개의 교회를 단독으로 개척한 헌신자이다. 또한 성결대학교 설립자인 故 영암 김응조 목사를 도와 성결대의 전신인 성결교신학교를 세우는 데 공헌했으며, 이후 경기도 안양에 자신이 소유한 땅 73.481㎡(22,228평)를 학교 교지로 기증하며 대학 발전의 초석을 마련한 공로자이기도 하다.
이날 총회장 홍사진 목사는 “홍대실 권사님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함을 표하며 권사님의 가르침과 영적 지도력은 교단과 성결대학교에 계속되어야 할 가치 있는 유산”이며 “권사님의 발자취를 따라 교단과 학교를 위해 사명을 감당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성결대학교 총장 정희석 장로도 추모사를 통해 “홍대실 권사의 헌신은 성결대학교의 시작을 가능하게 한 기반이자, 오늘의 대학을 있게 한 뿌리”라며 “그 정신은 앞으로도 성결대학교가 지향해야 할 가치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유족 대표인 고병헌 회장은 “한 사람의 헌신이 씨앗이 되어 오늘의 성결대학교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그 뜻이 이어져 더 많은 인재를 길러내는 대학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결대학교는 홍대실 권사의 신앙과 헌신을 계승하여 대학의 정체성을 이어가고, 미래 사회를 이끄는 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힘써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