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4일(화), 미주지역총회 산하 미주서부지방회(지방회장 김상현 목사) 주관으로 멕시코 주님의교회 창립예배가 드려졌다. 이번 예배는 멕시코시티에 세워진 첫 성결교회 창립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창립예배는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은혜와 감사 속에 진행됐다. 특히 미주서부지방회 김상현 목사와 신유호 목사, 박환우 목사가 직접 멕시코를 방문해 예배를 인도하며 창립의 기쁨을 나눴다.
이번 창립을 맞아 미주지역총회와 미주서부지방회는 축하의 뜻을 담아 특별헌금을 전달했으며, 지역총회 산하 개척과 미자립선교회(개미선교회)도 사모를 위한 위로금을 전달했다. 개미선교회는 향후 일정 기간 동안 매달 후원을 이어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멕시코 주님의교회를 섬기고 있는 고연석 담임목사는 올해 1월 몇몇 성도들과 함께 교회를 시작했다. 이후 한국대사관 인근의 2층 건물을 예배 공간으로 정비해 사용하고 있다. 1층은 예배당과 식당, 목양실, 기도실로, 2층은 주일학교와 중고등부 예배실, 사택으로 구성됐다.
교회는 예배와 말씀, 기도를 중심으로 점차 자리 잡아가고 있다. 예배 후에는 ‘순모임’을 통해 말씀과 삶을 나누며 공동체성을 세워가고 있으며, 현지 한인사회 안에서도 교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창립예배는 멕시코 땅에 새로운 복음의 통로가 열렸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멕시코 주님의교회를 통해 성결의 복음이 지역사회와 다음 세대, 나아가 멕시코 전역으로 확장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상현 목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