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 첫째 날 저녁시간에 개최된 120 연차대회는 온세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선포하였다.
고양지방회 유세종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대회는 박천영 목사의 힘찬 고동소리와 함께 총회장 이종만 목사를 필두로 신임원진들의 입장에 이어서 교단선교사들이 입장했다.
대의원들은 이들 선교사 일행을 기립해서 박수와 환호로 환영했다.
테너 국윤종 교수의 예루살렘을 비롯한 성가 2곡이 대회장을 울리며 감동으로 몰아넣었다. 대회장을 가득 메운 참석자들은 휴대폰 플래시를 흔들며 함께 따라하는가 하면 격한 감동의 눈물을 흘리는 이들도 있었다.
교단 선교 120년을 기념하며 선교의 새로운 나침반을 제공할 선교비전 2030도 이날 발표되었다. 선교사협의회 회장 김한주 선교사는 선교사들을 대표해 “먼저 우리는 2030년까지 선교사들 스스로가 변화할 것이다. 정직한 보고와 투명한 행정 활발한 사역소통을 할 것이며 두번째로는 지속가능한 선교사역의 계승 전략을 세워 실행할 것이며 셋째,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선교에도 함께 힘 쓰겠다.”고 역설했다.
이와 함께 “교단이 선교사의 든든한 방패가 되어주십시오, 인력보강, 사역지원을 위한 선교비, 선교사 매칭펀드 등의 교단선교를 위한 일에 마음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다시 열방으로 나갈 것입니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국내지방회 선교사들은 1:1 결연을 맺고 지방회 차원에서 선교지 지원과 선교사 사역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지원해 갈것을 약속했다. 또한 선교사들도 자매결연을 맺은 해당 지방회의 활동과 국내선교에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목사안수대상자 26명에 대한 축하의 순서가 진행됐다. 안수대상자들에게 은퇴예정목회자와 전 총회장들이 십자가 목걸이와 성경을 선물하며 축복하고 함께 안수기도하며 새롭게 탄생할 예비 목회자들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성결대학교 설립자인 영암 김응조 목사의 모습이 AI 기술로 재현돼 후배 목회자들에게 격려 메시지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자랑스러운 성결인상 시상식과 특별공로상 시상도 있었다. 이병진 원로목사, 신용백 유우열 목사가 자랑스러운 성결인상을 수상했으며, 송재석 고용복 원로목사에게는 특별 공로상이 시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