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회 고천교회(김만수 목사)는 5월 31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왕시 왕곡동에 위치한 건축 현장에서 ‘새 성전 건축을 위한 기공 감사예배’를 드리고, 지역 복음화와 다음 세대를 향한 역사적인 첫 삽을 떴다.
고천교회는 인근 지역의 재개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성도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새 성전 건축을 준비해 왔다. 새 성전은 대지면적 약 1,100㎡(333평), 연면적 2,960.72㎡(895평) 규모로 지하 2층, 지상 4층으로 건축된다. 설계는 이음디자인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가, 시공은 엘림종합건설㈜이 각각 맡았다.
1부 기공감사예배는 김만수 목사의 인도로 진행됐으며, 경기지방회장 한민기 목사가 ‘때를 아는 지혜와 순종’(전 3:1)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다. 한 목사는 설교를 통해 “천하 만사에는 하나님의 때가 있다”며 “이번 성전 건축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때에 이루어지는 역사”라고 말했다. 또한 “성전을 세우는 과정에서 성도들의 신앙도 함께 세워져 사랑으로 연합하는 공동체가 되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2부 기공예식은 내빈 소개와 감사패 전달, 건축 경과보고, 건축기공선언, 축사와 인사, 테이프 커팅 및 시삽식 순으로 이어졌다. 원로목사회 고용복 목사는 축사를 통해 고천교회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으며, 시공사인 엘림종합건설㈜ 강준일 대표는 안전하고 철저한 시공을 약속했다.
특히 담임 김만수 목사는 건축기공을 선언하며 “새 성전은 단순히 우리만을 위한 안락한 공간이 아니라, 지역사회를 섬기고 영혼을 구원하며 다음 세대를 믿음으로 길러내는 ‘선교적 방주’가 되어야 한다”며 “준공의 날까지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주님의 은혜로만 완공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기념 테이프 커팅과 시삽식을 진행했으며, 성도들과 어린이들도 함께 참여해 성전이 완공되기를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