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고시위원회(위원장 강명국 목사)가 제57회 목사고시를 앞두고 고시전반에 걸친 점검과 함께 고시 일정을 확정했다.
위원회는 지난 16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갖고 제57회 목사고시를 오는 11월 12일(목)~13일(금) 양일간에 걸쳐 성결대학교에서 치르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6일 부터 8월 7일까지 원서를 접수 받는다.
고시료와 관련해서는 지난해와 같이 과목당 3만5천원으로 동결키로 했다. 또한 고시준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참고도서도 가급적이면 과목당 3과목 이내로 하자는 의견들이 이날 회의에서 제시되기도 했다.
응시과목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1개 과목이다. 한해 최대 응시과목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7과목 이하로 제한하여 응시생들이 고시에 대한 집중도를 높이기로 했다.
응시생들을 위한 고시설명회는 오는 9월 3일(목)과 4일(금)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목사고시에 응시하기 위해서는 고시설명회에 반드시 참석해 고시전반에 걸친 강의를 들어야 고시에 응시할 수 있다.
한편 고시부원들은 이날 엄정한 고시 진행과 채점을 하기로 했다. 합격률 보다는 수준 향상과 목사고시에 대한 권위를 위해 엄격하게 진행키로 하고 해외응시자의 경우 레포트로 대신하되 담당교수와 상의 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 목사고시의 가장 큰 특징은 영성과 지성에 대한 부분이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논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목회자로서의 기본 덕목인 성경시험 등을 위한 준비도 꼼꼼히 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음은 담당과목 책임교수.
△구약신학 석진성 목사 △교회개척과성장 이충동 목사 △선교와전도 엄복용 목사 △예배학 배상도 목사 △신약신학 김순홍 목사 △헌장 전영호 목사 △조직신학 김영택 목사 △설교학 김원태 목사 △사중복음 김정호 목사 △교회사 강명국 목사 △목사학 고신원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