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교회(석진성 목사)가 지난 6월 29일 원로·명예목사회 회원들을 초청해 위로예배를 드리고 평생 복음 전파를 위해 헌신한 원로·명예 목회자들을 섬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위로회는 개별 교회들의 사정이 어려워지고 있어 원로목사들을 향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 속에서, 창신교회가 결단하고 원로목사를 존대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창신교회와 성도들은 정성을 다해서 섬김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예배는 회장 이윤구 원로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부회장 유흥옥 원로목사의 기도, 총무 윤종관 원로목사의 성경봉독에 이어 원로목사 사모들로 구성된 예은찬양단의 특별찬양으로 은혜를 더했다.
이어 창신교회 이종복 원로목사는 ‘노년의 행복’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주님만이 우리의 모든 수고를 온전히 기억해 주시는 분임을 확신하고, 주님을 길벗 삼아 살아가기를 바란다”고 권면했다.
설교 후에는 총회장 이종만 목사의 사모가 특송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은혜를 전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나라의 평화와 발전 민족복음화를 위해, 예성총회와 산하기관의 부흥을 위해, 창신교회 부흥을 위해 한마음으로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단총무 권순달 목사의 봉헌기도와 송덕준 원로목사의 광고 후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총회장 이종만 목사는 참석한 150여 명의 회원들에게 교통비를 지급하고 “평생 동안 주님의 십자가 복음을 전하며 성도들을 눈물로 목양해 온 원로 및 명예 목사님들과 사모님들이야말로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위로회를 준비한 창신교회 담임 석진성 목사는 “목사님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 교단과 그리고 지교회가 부흥할 수 있었다”라며 감사를 나타냈다. 또한 “이번 행사가 원로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예배를 마친 회원들은 창신교회가 마련한 정성 어린 식사를 통해 동역자들과 교제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