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회가 태국기독교총회(CCT)와 선교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양 교단의 선교적 동역을 한층 강화하기로했다.
이번 MOU 체결은 단순한 교단 간 친선교류를 넘어, 양 교단이 보유한 인적·영적·선교적 자원을 연결하고 태국 현지 교회와 선교현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공식적이고 안정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협력에는 총회장 이종만 목사와 교단총무 권순달 목사, 선교부장 손영삼 목사, 현지 코디네이터 정환 선교사가 참여했다. 양 교단은 태국기독교총회 임원 및 관계자들과 협의를 진행하며, MOU의 효력은 오는 9월 15일부터 발효될 예정이다.
이번 MOU의 가장 큰 의미는 그동안 개별 선교사와 현지 교회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협력을 교단 차원의 공식적인 파트너십으로 발전시킨다는 데 있다.
이를 통해 양 교단은 선교정보와 인적자원을 공유하고, 현지 교회와 선교사역에 필요한 협력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특히 한국 교단의 선교적 역량과 태국기독교총회의 현지 네트워크가 결합될 경우, 한국 교회가 현지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면서 필요한 사역을 지원할 수 있고, 태국 현지 교회 역시 한국 교회의 경험과 자원을 활용해 지역 복음화와 교회 성장에 필요한 사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교단 간 공식 협력체계가 마련됨으로써 단기적인 방문이나 일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인 선교계획을 함께 세우고 실행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또한 현지 선교사들의 사역을 교단 차원에서 지원하고 현지 교회와 선교사 간의 협력도 더욱 원활하게 함으로써, 선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필요와 어려움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