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지방회 예수소망교회(이광석 목사)는 지난 9월 6일 오후 4시 교회 본당에서 ‘2026 임직·추대 감사예배’를 드렸다. 창립 50주년을 맞아 열린 이번 예배에서는 장로 장립과 집사 안수, 권사 취임을 비롯해 공로장로와 공로권사, 명예안수집사, 명예권사 추대가 진행됐다. 1부 예배에서 서울북지방회장 진영복 목사(초장교회)는 마태복음 25:14~30을 본문으로 ‘나에게 맡겨진 재능’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진 2부 추대식에서는 교회를 위해 오랜 세월 헌신한 성도들의 수고를 기렸다. 공로장로와 공로권사로 추대된 이들은 오랫동안 교회의 든든한 일꾼으로 섬기며 공동체를 세워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70세를 넘기도록 집사로 섬겨온 성도들이 명예안수집사와 명예권사로 추대돼 뜻깊은 시간이 됐다. 교회 창립 50년의 역사는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이름 없이 교회를 섬기고 기도하며 헌신해 온 성도들의 믿음과 충성 위에 세워졌음을 되새기는 자리였다.
3부 임직식에서는 장로 장립과 권사 취임, 집사 안수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날 시무장로로 장립받은 강용모 장로는 공로장로로 추대된 이영철 장로가 입었던 장로 가운을 그대로 물려받아 눈길을 끌었다. 오랜 세월 교회를 섬긴 선배 장로의 가운을 새로운 장로가 이어받는 모습은 믿음과 사명이 교회의 미래로 이어지는 훈훈한 장면이었다.
4부 축하 순서에서는 김낙중 목사(성서교회 원로)가 임직자와 추대자들에게 축하의 뜻을 전하며,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헌신하는 일꾼이 되기를 권면했다.
이어 어울림 남성중창단은 하나님의 신실한 인도하심을 믿고 맡겨진 사명의 길을 걸어가겠다는 고백의 찬양으로 임직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후 임직자와 추대자들이 함께 특별찬양 ‘하나님의 부르심에는’을 부를 때는 온 성도의 마음에 감동의 물결이 일었다.
이번 임직·추대 감사예배는 예수소망교회가 지난 50년간 쌓아온 헌신을 돌아보고, 새롭게 세워진 일꾼들과 함께 미래를 향한 사명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다음은 임직 및 추대자 명단.
▲공로장로:이영철 ▲시무장로:강용모 ▲안수집사:김상우 이진홍 최동환 황원준 서성률 ▲시무권사:고경현 김미희 김혜숙 신경숙 신선미 오혜경 이경희 이미경 이숙경 이영란 임상미 장은숙 전설화 한승희 최명숙 ▲공로권사:고경석 권미자 신현숙 홍기복 ▲명예안수집사:강영수 김진환 박형률 장수영 ▲명예권사:권오순 김금단 김복희 김숙자 박경애 배영애 안봉래 양경숙 양영자 양종란 이양자 이일숙 정봉자 정춘옥 진정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