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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집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집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2026-10-12 오후 3:22:00    성결신문 기자   


내가 목회하는 교회는 경기 최북단 파주에 있어 성도들이 연세가 많은 분들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지난 7월 말에 예배 중 교회 천정이 무너졌다.(인명 사고는 나지 않음) 진단 결과 긴급히 수리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문제는 재정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견적을 받아보니 공사비가 수천만원 들어가는데) 

그래서 성도들에게 선포했다. “이 공사는 우리의 기도와 믿음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모두 기도합시다!” 그리고 나부터 기도하며 세 가지를 먼저 드렸다. 

첫째, 가장 먼저 교회사랑헌금을 드리자. 둘째, 내가 공사하는 일에 몸으로 참여하여 땀 흘리자. 셋째, 후원해 주는 농장에 가서 몸으로 봉사하자. 그리고 실천했다. 올해 가장 뜨겁고 더울 때 공사를 시작했다. 공사를 하는데 정말 마음껏 땀을 흘렸다.

그러는 가운데 은행에서 나에게 전화가 왔다. “거기 보이스피싱 아닙니까? 아닙니다. 저는 교회 목사입니다.” 이유인즉, 우리 교회에서 가장 가난한 권사님이 적금을 깨서 500만 원 헌금을 드린다니, 이를 의심한 것이다. 또 어떤 분은 시각장애우로, 정부 보조금 50만 원으로 사는데 그중에 보험금을 깨서 100만 원을 헌금했다. 

그런가하면 타교단 목사님인데 본인이 목회하는 교회에도 지붕이 새고 벽에 물이 흐르는데 우리 교회 소식을 들었을 때 성령께서 빨리 그 교회 공사비 십일조만큼 드리라고 하여 봉투를 가지고 왔다.

결국 믿음과 기도의 파도를 타고 40일 만에 1차 공사를 마쳤다.(앞으로도 30년된 교회 실내 페인트칠과 외부 방수공사 필요) 

참으로 기적과 같이 공사를 한 것이다. 하나님의 집을 세우시는 그분을 찬양한다. 믿음으로 따라준 성도들이 대견하다. 하나님의 집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다. 믿음으로 나가면 주님이 일하신다. 하나님께서는 과정을 보시고 결과를 만들어 주신다. 

이제 쾌적한 가운데 감사히 예배드리며 교회 부흥과 성장만 남았다.
할렐루야! 주님을 높이 찬양한다. 주님 높임 받으소서! 영광받으소서! 큰 구원이 주님의 몸된 교회를 통하여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심만섭 목사 [화평교회]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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