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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서 첫 정견발표 출마자들 지지호소
수도권대상 첫 정견발표… 참석자 적어 아쉬움 남아
2011-05-02 오후 4:46:00    성결신문 기자   


제90회 총회를 30여일 앞두고 임원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가운데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이봉준 목사)는 지난 4월 28일 안양교회에서 첫 정견발표회를 개최했다.

김원교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조응연 장로의 기도와 선관위원장 이봉준 목사의 설교가 있었다. 이날 이봉준 목사는 “옳은 것은 옳고 틀린 것은 틀리다고 분명하게 말할 수 있는 교단이 되고 헌장에 의해 바로서는 선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정견발표회는 그간 시간과 경제적인 낭비라는 지적이 많았던 일정이 대폭 축소되어 기존 6회에 걸친 정견발표를 올해부터는 전국을 4개 권역으로 분할하여 시행하고, 대상자도 총회장, 부총회장 후보와 복수후보자에 한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정견발표회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지방회 대의원들이 참석하여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경청했다. 후보자들은 5분간의 제한시간 속에 대의원들의 표심을 얻기 위해 열과 성을 쏟아내며 지지를 호소했다.

단독으로 출마한 총회장 후보 석광근 목사는 “섬김의 리더십으로 직무에 충실할 것이며,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총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 후보는 재임기간중 직무와 재정, 인사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통의 활성화와 함께 총회회관건립추진, 헌장개정특위발족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편 이날 정견발표회는 수도권을 대상으로 한 첫번째 정견발표회였음에도 불구하고 30여명의 대의원 만이 참석하여 선거에 대한 뜨거운 열기에 반해 유권자들의 보다 성숙한 선거문화와 참여가 절실한 실정이다.

다음 정견발표회는 오는 △5월 12일 전남 신안군 압해중앙교회 △5월 13일 경북 대구시 대구중흥교회 △5월 17일 충남 천안시 나눔의교회에서 각각 실시한다.


■ 목사 부총회장 후보 공약

기호 1  나세웅 목사

나세웅(신림동중앙교회) 목사는 “섬김의 자세로 교단의 화합과 안정적인 성장을 이루겠다”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4대 비전을 제시했다. △부흥비전은 전국교회의 부흥성회 개최 지원, 성결한국 기도대성회 개최, 3,000교회 비전을 위해 교회설립주일 제정 △복지비전은 목회자 최저생계비 지원정책 정착과 예성사회복지컨설팅 설치, 은급재단 자산의 안정적 관리 △선교비전은 대륙별 예성선교사대회 개최, 선교사훈련원 강화, 문화체육위원회 및 성결문화예술제 개최 △교육비전은 100만 성도 비전실현을 위해 예성전도학교 설치, 교사교육원 설치, 산하기관 재정 감사교육을 통한 성결한 정치구현을 이뤄가겠다고 약속했다.


기호 2  김두성 목사

김두성(안양중앙교회) 목사는 “교단의 정통성과 정체성을 세우며 역사의식을 가지고 교단 화합과 성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4대 약속을 내놓았다. △교단의 화합과 일치를 위해 인사 화합, 농·도간 화합, 선거화합을 제시했다. △효율적인 총회본부 운영을 위해서는 본부의 내실화에 역점, 누적되고 있는 재정적자 해소방안 마련, 교단이미지 부각노력을 △안정적인 은급관리를 위하여 투자손실보전 대책 강구, 투자자문위원회 제도 통한 전문성확보, 은급규정 보완 통해 은급개혁을 △더불어 함께 사는 기쁨을 위해 농·도간 자매결연 추진, 목회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농·어촌 지역 목회자 자녀 등록금후원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기호 3  윤기순 목사

윤기순(구로중앙교회) 목사는 “신의 있는 섬김, 조화로운 화합”을 내걸고 “예성에서 시작한 목회 마지막까지 충성하겠다”며 6대 헌신을 다짐했다. △연합-한성연확대, 지역별체육대회개최, 스포츠선교단 결성 △선교-해외복음주의 선교단체와 연합한 선교동반자관계 확립, 선교사대회, 다문화 및 복지선교 집중 △영성-전국 목사·장로 기도회 개최, 교역자·장로 전국순례전도단 결성 △총회-사중복음회관 건립재추진, 영남권 차기총회 개최, 대외협력부총장 제도 신설 △부흥-2개년 계획으로 100곳 국내교회 개척목표, 교회성장원 신설 △교육-성결교신학교 50% 장학금 운영, 총회부설 선교대학원 신설 등을 약속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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