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0회기 총회 결의사항이자 총회장 석광근 목사 공약사업중 하나인 헌장개정전권위원회(이하 헌개위)가 지난 6월 30일 총회 회의실에서 출범감사예배와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총회장 석광근 목사는 감사예배 설교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 좋은 법이 필요하다. 내게 유익하지만 다른 이에게 유익이 없다면 그것은 좋은 법이 아니다. 특별히 위원들은 다른 위원회보다 더 많은 기도를 하며 모든 성결인들에게 유익한 법을 만들어 교단의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회의에서는 상호 상견례와 함께 향후 헌개위의 활동 계획 등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개정범위가 광범위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개정범위에 대한 초안을 전 위원들이 연구하여 차기 모임시 제출키로 결의하였다. 또한 상호 원활한 의사소통과 진행을 위해 오는 7월 7일~8일 양일간에 걸쳐 워크샵을 갖기로 결의했다.
이날 위원장 이영훈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자신이 관계된 자리에서 바라보지 않는다면 헌장은 잘 만들어질 수 있다”며, “사회법과도 상충되지 않고 인정받을 수 있는 법이 되어야 하고, 전문가들의 자문을 구하고 연구하면 힘들지 않게 진행할 수 있다”고 위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헌장개정전권위원회는 지난 1961년 제41회 총회에서 의결돼 활동한 헌장개정전권위원회에 이어, 교단 역사상 두 번째로 49년만에 조직되어 활동하게 되었다.
첫 번째 헌개위가 기성과의 분열 후 새로운 헌장 제정 필요성에 따라 조직되었다면, 이번 2011년 조직된 헌개위는 “일부가 아닌 헌장 전반에 걸친 개정이 필요하다”는 절박감속에 전격적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다음은 위원명단 △위원장 이영훈 목사 △서기 정연동 목사 △위원: 공재영, 김금윤, 김윤석, 목영두, 송용현, 전상욱, 차주호 목사, 강신배, 강환준, 이은봉, 이종훈 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