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규 목사(충만교회)
에스겔서 37장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보여주신 환상의 내용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그를 골짜기로 데리고 갑니다. 골짜기를 가보니 골짜기에 뼈들이 가득한데 그 뼈들을 보니 살이 전혀 없는 백골이었습니다. 그런 뼈들을 앞에 놓고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물어봅니다.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물어봅니다. 그러자 에스겔이 말합니다.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이 말씀은 이런 말씀이었을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도저히 살 것 같지가 않은데 죽고 사는 것은 주님만이 아실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뼈들에게 직접 말씀하지 않으시고 에스겔이 대언하도록 말씀하십니다.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넣으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 또 내가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리라”(겔 37:4~6). 그대로 순종했더니 뼈들이 움직이고 이 뼈 저 뼈가 맞아서 서로 연락하고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고 가죽이 덮입니다. 그러나 생명은 없었습니다. 또 하나님께서 대언하라 말씀하십니다.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죽음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아나게 하라.” 그대로 했더니 그 뼈들이 살아 일어나서 큰 군대가 됩니다.
이 환상에 대한 해석이 11절에서부터 14절까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마른 뼈들은 바벨론 포로가 된 이스라엘 백성을 말합니다. 도저히 살아날 것 같지 않은 절망 가운데 빠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 도저히 고국으로 돌아갈 것 같지 않은 무덤에 갇혀 있는 것 같은 상황!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절망 속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들을 능히 건져낼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영 즉 성령의 능력으로 그들을 살려 내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능치 못하심이 없으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은 그대로 되어 집니다.
“하라면 하겠습니다. 주님!”이라는 김종철 선교사의 저서를 보니까 하나님께서 중요한 3가지를 말씀하셨는데 “①필리핀에 천명이 들어 갈 수 있는 교회를 지어라!(그 주위에는 주민이 다 합해야 200명 정도 밖에 살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기적적으로 교회를 지었는데 지금은 그 곳이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다고 합니다) ②영국에 가서 부흥의 역사를 공부 하여라!(지금 필리핀에서는 교회 건축으로 재정이 어려운데 하나님께서 영국에 가서 공부하라는 것이었습니다. 영국 대학에 가서 공부할 학비는 물론이고 영국에 갈 비행기 삯도 없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도와 주셔서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영국에서 공부를 마치었더니 ③보스톤에 가서 보스톤 복음화와 세계 복음화를 위하여 힘쓰라!”고 하셨습니다. 도저히 불가능한 일인데 그 말씀에 순종하여 나갈 때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 세 가지가 다 이루어졌습니다.
저 자신을 보면서 그동안 하나님 의도대로 살지 않고 내 맘대로, 내 생각대로 산 것을 많이 깨닫습니다.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고 내 뜻대로 산 것을 회개합니다. 요즘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보려고 몸부림을 치고 있습니다. 주님은 내가 무얼 크게 이루려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 말씀대로 순종하여 그 뜻대로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의 삶의 목표는 하나님 뜻대로 사는 것입니다. 말씀 묵상과 깊은 기도를 하여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그 말씀대로 살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드리는 성결가족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정규 목사
충만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