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원 전도사(반석교회)
그 일로 인하여 저는 철저한 회개와 믿음으로 거듭남의 확신과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놀랍게도 저의 폐렴의 질병이 점점 회복이 되어갔고 입실한지 5일 만에 온전히 회복이 되어 하나님의 은혜로 퇴실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를 담당해서 치료해 주었던 의무관과 그곳에 폐렴으로 함께 누워 지냈던 전우들이 퇴실하는 저의 모습을 보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냐?”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이러한 귀한 은혜의 체험을 한 후에 저는 남은 훈련을 열외 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성실하게 마쳤고, 그토록 가슴에 달고 싶었던 빨간 명찰을 받아 동기들과 함께 6주의 훈련을 건강한 모습으로 수료 하고 또 전역할 수 있었습니다.
그 당시 저의 신앙은 거듭남으로 만족하며 더 이상 성결의 은혜를 구하지 않았던 신앙이었습니다. 그래서 죄를 지을 때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도 어디까지나 사람이니까 어쩔 수 없어” “죄를 지은 다음 회개하면 되지”라는 이러한 자기 합리화적인 사고와 비관적인 생각을 갖고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어느 날 교회에서 봉사하는 중, 전도한 친구 중에 예수님을 영접한지 얼마 안 된 준석이라는 친구가 고민된 모습으로 저에게 찾아와서는 “전도사님! 제가 저의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고 제 마음 속에 예수님을 영접한 거 맞죠? 제 안에 예수님이 계시는데 자꾸만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생각과 말과 행동을 하게 되요. 그래서 예수님께 너무나 죄송해요”라는 죄에 대한 영적 고민을 저에게 고백하며 상담을 요청 하였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준석이와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었던 삶이였기에 그 순간 아무런 대답도 해주지 못하였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그리고 준석이 에게 그리고 내 자신에게 너무나 부끄러웠습니다.
저는 그 날 저녁에 교회에 달려가서 기도를 하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외할아버지(김용련 목사님)를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그가 날마다 강단에서 그리고 늘 삶에서 선포하였던 성결이라는 단어가 기도 중에 저의 가슴 속 깊이 촌철살인적인 말로 박혔습니다.
저는 바로 할아버지께 달려가 성결신앙 상담을 받았고 또한 그가 번역하신 “성결론”이라는 책을 보면서 그 순간부터 성결의 은혜를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성결의 은혜를 간절히 사모하면서부터 저는 주님과의 관계가 더욱 친밀해졌습니다. 또한 주님께 더욱 전적으로 저의 몸과 시간과 물질을 드리는 헌신을 하게 되었고, 늘 규칙적인 말씀과 기도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끊임없는 경건의 삶을 통해서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하나님의 말씀이 새롭게 느껴지며 깨달아졌고, 주님을 향한 전적인 헌신과 말씀과 기도 생활을 통하여 저는 성결의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성결의 은혜가 제게 임한 후에 언제나 제 마음속에 찾아와 힘들게 했던 죄의 유혹들이 이젠 두렵지 않았고, 저에게는 그 더러운 죄의 유혹들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또 그로인한 삶에 대한 자신감과 영혼에 대한 더욱 간절한 사랑을 느끼며 더욱 전도에 뜨거운 열정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이 순간에도 성결의 은혜를 많은 영혼들에게 전할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선포하며 그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성결의 삶을 계속해서 유지하여, 주님께 날마다 전적인 헌신과 말씀과 기도의 삶으로 살아갈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 모든 것을 하나님께 영광과 감사와 찬양을 돌립니다.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거룩함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브리서 12:14)
[이원고는 성결포럼에서 공모한 '성결은혜체험' 간증부문에서 수상한 간증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