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회기 총회 제20회 임원회의와 6회 실행위원회의가 지난 9일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실행위원회의에서는 선관위 위원이 임원선거에 출마함에 따라 발생된 공석에 양형열 장로(동광제일)를 신임위원으로 인준하고, 또한 성결교신학대학원 이사에 조영선 목사(참사랑)를 신임이사로 각각 인준했다.
세간의 관심과 뒤말이 무성했던 성결대학교 총장의 건은 이사회에서 선출한 주삼식 교수에 대한 표결처리 결과 과반수 이상의 득표를 얻어 인준이 가결됐다.
이날 실행위원들은 주 교수에 대한 논문표절 의혹과 비신학부 출신이라는 점등을 문제 삼아 인준을 반대했다. 그러나 “이제는 학교가 수습국면으로 접어들고, 주 교수 역시 목사이며 학교의 발전과 정상화를 위해 이사회의 의견을 존중해야한다”는 의견이 우세하며 표결처리결과 인준이 결의됐다. 한 위원은 “신임 총장이 취임하기도 전에 사회법 운운하며 발목을 잡는 총회의 현실이 안타깝다”며 투표를 포기하고 퇴장하기도 했다.
한편 앞서 열린 임원회의에서는 큰믿음교회와 관련된 A목사의 지방회내 활동으로 인해 해당 지방회가 큰 혼란속에 있는 점을 상기하며 이대위에 이를 넘겨 철저한 조사와 연구를 거쳐 3월 30일까지 보고할 것을 결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