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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 임원후보 스케치-
9명 임원에 15명 출사표… 1.7:1 경쟁률
2012-04-20 오후 6:47:00    성결신문 기자   


91회 총회임원 후보자에 대한 기호추첨이 4월 17일 총회본부 대강당에서 있었다. 9명의 임원직에 15명이 출사표를 던져 1.7: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독후보로 등록한 총회장과 장로부총회장, 회의록서기를 제외하고, 모두 두 명씩 입후보하면서 추첨이 이뤄졌다. 본지에서는 기호순서를 따라 각 후보자에 대해 교단의 여러 여론들을 종합해봤다.

▲총회장  △김두성 목사= 명석한 두뇌와 민첩한 판단력을 가진 인물로 잘 알려져 있다. 법 이해에 정통하며 상대를 설득하는 화술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복잡다단한 교단현안들을 잘 풀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일부에서 말하는 강성 이미지에 대해선, 교단수장이 갖춰야 할 카리스마로 보는 측면도 있어 의견이 갈린다.

▲목사부총회장 △나세웅 목사= 교단 부흥사회와 사회복지위원회에서 오랫동안 활동해 왔다. 온화한 성품과 친근함이 강점이다. 현 은급재단 이사장이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출마했다. △이종복 목사= 현재 국내선교위원장이며, 교회 단독으로 미래성장교회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미자립교회에 관심이 많다. 이민목회 경험이 있어 시야가 넓다는 평이다.

▲장로부총회장 △신치순 장로= 서안양교회 시무장로로 섬기고 있으며, 남전도회 카렌다사업 개시에 지대한 역할을 감당했다.

▲총무 △최귀수 목사= 현직 총무이다. 친화력이 강점이며, 소신을 말과 행동으로 나타내는 소신파로 알려져 있다. 내면적인 부드러움도 지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 △조일구 목사= 현 임원후보자 중 총회 서기 및 부서기를 거친 유일한 후보자다. 군목출신으로 강단있는 군인정신과 함께 온화하면서도 소탈한 모습이 강점이다.

▲서기 후보 △이동석 목사= 부흥사로서 교단 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학교이사로서 발전기금을 기탁하는 등 권리와 의무를 동시에 감당하고 있는 대표적인 케이스이다. 교단보다 교계에서 더 많이 알려져 있으며, 한국교회를 이끌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원교 목사= 치밀한 행사 기획력과 정책입안 능력이 뛰어나다. 과거 교단의 대형행사를 주도해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부천 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할 만큼 지역내 신망이 높으며, 총회석상에서는 정돈된 말솜씨로 회의의 맥을 잘 짚어내는 발언들을 해왔다.

▲부서기 △문정민 목사= 지난 한해 회의록서기로서 주어진 직무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성적인 판단력을 지니고 있으며, 임원회에선 대의를 위해 소의를 희생할 줄 아는 광폭의 행보를 보였다. △유우열 목사= 최근 10년 새를 놓고 볼 때, 교단내 교회부흥의 대표적인 인물로 손꼽히고 있다. 온화하고 합리적인 사고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으며, 주어진 일을 열정적으로 이뤄내는 것이 강점이다.

▲회의록서기 △공재영 목사= 자기주장이 확실하며 맺고 끊음이 분명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평소 헌장과 원칙에 따른 총회운영을 강조해왔다.

▲회계 △조석환 장로= 명일교회 시무장로이다. 강한 추진력을 갖고 있다는 평이다. 현재 교단내 주요 보직을 맡아 의욕적으로 일하고 있다. △남상용 장로= 성지교회 시무장로이다. 교단적으로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인물이나 교회내에서는 겸손하고 신실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회계 △이종훈 장로= 오랫동안 교육계에 몸담고 있었으며, 논리적인 언변과 합리적인 사고가 강점이다. 학의동교회 시무장로이다. △김종상 장로= 성결대 행정학부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친 김갑배 장로의 뒤를 이어 신수동교회를 섬겨오고 있다.

 

기자 : 성결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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