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결교회 선교 105주년 연차대회 및 제91회 총회
‘사랑의 공동체, 섬기는 성결교회’ 주제로 23일까지
1907년 사중복음(중생 성결 신유 재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지난 100여 년간 영혼구원과 대사회봉사를 위해 전력해 온 예수교대한성결교회가, ‘사랑의 공동체, 섬기는 성결교회’를 주제로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105주년 연차대회 및 제91회 총회를 예성80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다. 652명의 법정대의원들과 국내외 성결가족들이 참석하는 이번 성총회는 100년 역사의 저력과 기반을 바탕으로 새로운 부흥과 도약을 다짐하는 총회로 치러질 전망이다.
첫날은 개회예배와 함께, 헌장개정전권위원회(이하, 헌개위)에서 상정한 헌장개정안 처리, 총회임원선거 등의 회무가 진행된다. 예년의 경우를 감안할 때 자정 무렵까지 회의가 지속될 전망이다. 둘째 날에는 산하기관 및 각부서의 경과보고 등이 있게 된다. 당초 기획안에는 23일까지 계획돼있으나, 둘째 날 회무처리 과정에서 특별한 변수가 없는 한 22일 폐회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는 작년 총회의 결의를 따라 헌개위에서 개정안을 상정하면서, 각 지방회에서는 별도로 헌장개정안을 상정하지 않았다. 62페이지 분량의 헌개위 연구안에는 임원선거 제비뽑기, 원로목사 대의원권, 실행위원 장로 참여 등 의견이 갈리는 첨예한 안건들이 있어 결의과정에서 일부 난항이 예상된다. 한 목회자는 “우리 헌장을 살펴보면 많은 부분들이 수정되고 보완돼야 할 항목들”이라며, “이번에 헌장개정전권위원회가 의욕을 갖고 가시적인 성과를 낸 만큼 대승적 차원에서 수용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올해에도 전자신분증이 사용된다. 출석체크나 선거제반 업무에서 불필요한 시간들이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관련기사 2, 7, 8,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