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사학력고시위원회(위원장 신화석 목사)가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치러질 제43회 목사안수후보자 학력고시(이하 목사고시)를 앞두고 과목명 변경 등 고시전반에 걸친 점검과 함께 일정을 확정했다. 지난 6월 12일 목사학력고시위원회 회의가 총회본부 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기존의 과목 명칭이 교단의 정체성이나 현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기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있다고 판단하고, 11개 과목 중 7개 과목의 명칭을 변경했다. 교회사는 성결교회사로, 신약주해는 신약신학, 구약주해는 구약신학, 전도학은 선교신학, 사중복음은 성결교회신학, 교회성장학은 교회개척과성장, 목회학은 목사학으로 변경됐다.
또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제자들이 출제방향과 정보를 미리 공개하는 ‘목사학력고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 응시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실제적인 도움을 주기위해 계획됐다. 고시위에서는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설명회에 참석한 사람에게는 10%의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안디옥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고시위에서는 교단 산하 M.Div 과정의 대학원에 ‘목사고시 연구팀’을 구성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목사고시 출제방향과 교수들의 강의방향이 일치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해당 교수들 간의 대화채널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지금까지는 강의 현장과 목사고시 출제가 독립적으로 진행돼, 예제를 받아온 응시생들이 당황하는 경우가 있었다. 차기 회의에서 예제를 확정키로 했으며, 접수기한은 7월 30일까지로 했다. 고시는 11개 정규과목과 암송성경구절 쓰기로 치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