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두성 목사)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박현모 목사),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총회감독 이영식 목사) 등 3개 성결교단이 함께하는 한국성결교회연합회(이하 한성연)가 지난 6일 오전 11시, 천안시 소재 나사렛대학교 제2창학관에서 제3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3대 회장에 이영식 목사(나성)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했다.
한성연은 지난해 2010년 성결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출범했으며, 그간 노희석 목사(예성)와 주남석 목사(기성)가 각각 대표회장을 맡아 이끌어왔다.
3개 교단 임원 및 한성연 8개 분과 위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이날 정기총회에서 한성연은 제3회기 대표회장으로 이영식 목사를 선출했으며, 김두성 목사와 박현모 목사를 공동회장으로 추대했다. 그 밖의 임원은 ‘대표회장이 속한 교단에서 서기와 회계를 맡는다’는 한성연 정관에 의거 임원진이 구성됐다.
정기총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이영식 목사의 사회로 윤완혁 장로(기성부총회장)의 기도와 본 교단 총무 조일구 목사의 성경봉독 후 총회장 김두성 목사가 ‘사회속의 교회’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교회로서 우리는 신성성과 권위와 능력의 역사를 사회에 보여 주어야한다”며 “사회가 배우고 본받을 만한 교회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교연 대표회장 김요셉 목사, 조일래 목사(기성부총회장), 나세웅 목사가 각각 축사를 전했다.
한성연은 또 이날 정기총회에서 ‘제3차 한국성결교회연합회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3개 교단 총회장 명의로 발표된 이번 공동선언문에서 한성연은 “100여년의 역사를 통해 온전한 성결을 강조하고, 하나님 나라 확장과 영혼 구원사역을 선교의 사명으로 감당해온 예성과 기성, 나성은 복음 중심의 신앙공동체이자 한국교회의 변화와 부흥의 산실”이라면서 “3개 교단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이민족 이 백성들과 함께 성결한 삶을 살게 하는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한성연은 또 ‘3개 교단이 성결성을 수호하고 선포하는 성결로 하나된 형제 교단’임을 강조하고, △복음주의 신학과 전도, 선교 중심적 교회의 사명에 동의 △성결의 은혜를 체험과 동시에 삶의 변화 운동에 앞장설 것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다음세대와 통일한국을 위해 지속적으로 준비할 것 △3개 교단이 교류를 확대하여 협력 프로그램을 개발·시행할 것 등을 천명했다.
제3회 한국성결교회연합회 임원은 △대표회장 이영식 목사 △공동회장 김두성 박현모 목사 △공동부회장 나세웅 조일래 오세화 목사, 신치순 윤완혁 홍경종 장로 △서기 곽일귀 목사 △협동서기 이동석 유우열 공재영 박현식 이명섭 한만응 박준기 목사 △회계 최 철 목사 △협동회계 남상용 김종상 신옥우 김경호 장로, 김영준 황하석 목사 △간사 조일구 우순태 최형영 목사이다.
이밖에도 분과조직은 신학분과, 교육분과, 해외선교분과, 국내선교분과, 사회복지분과, 부흥분과, 평신도분과, 홍보출판분과의 8개 분과로 구성돼 각각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