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43회 목사안수후보자 학력고시가 오는 10월로 예정된 가운데 목사학력고시위원회(위원장 신화석 목사)는 지난 8월 2일 안디옥교회에서 응시자를 대상으로 한 고시 설명회를 갖고 출제경향과 대응방안 등에 대하여 설명했다.
120여명의 지원자가 참석한 이날 설명회는 정연동 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여 위원장 신화석 목사가 ‘좋은 목회자란?’ 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통해 “목회자들의 스펙이 높아지고 있으나, 복음의 능력은 떨어지고 있다. 이는 본질에서 벗어났기 때문이다. 성경을 알고, 인스턴트식의 지식 보다는 목회자로서의 방향을 찾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약신학을 비롯한 11개 과목에 대해 위원들의 출제경향과 참고도서 소개로 이틀간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는 예년에 비해 많은 참여인원과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기존 응시생과 올해 처음 목사고시를 치르는 응시생들은 일부 교과목명이 변경된 것을 유념하여야 한다. 그런 점에서 응시 교과목을 정확히 파악해 예제와 필독도서를 꼼꼼히 살펴야 한다. 제43회 목사학력고시 출제경향의 큰 특징은 목회자로서의 신학적 이론과 함께 목회역량을 검증하고 목회수행 능력을 평가하는 방향으로 출제될 전망이다. 한편 고시를 통해 확인할 수 없는 목회자의 품성이나 영성, 사명감을 기르는 일에 수험생들이 치중할 수 있도록 풍토를 만드는 일도 현행 목사고시가 보완되어야 할 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금번 제43회 목사학력고시 일시는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양일간에 걸쳐서 성결대학교에서 치러진다.
다음은 이날 소개된 목사고시 출제경향과 참고도서
△신약신학(이태공 목사) = 에베소서와 디모데전, 후서를 중심으로 목회자가 갖추어야할 덕목과 바울의 리더십에 대한 내용들이 출제될 예정이다. 참고도서로는 김응조 목사님의 주석서와 하나됨의 열망[두란노]등의 도서가 소개됐다.
△설교학(김성종 목사) = ‘청중의 필요를 채우는 설교작성법’ 참고도서를 근거하여 설교를 작성하고 오현철 교수의 논의에 기초한 설교3대 주제의 레포트를 시험전에 사전과제로 제출토록 하였다. 참고도서는 청중의 필요를 채우는 설교작성법[요단출판사], 해돈 로빈슨의 설교학[도서출판 지민]
△선교신학(윤기순 목사) = 초기 성결교회의 선교 방법과 한국교회가 겪고 있는 선교의 위기에 대한 원인과 대안 등을 위주로 출제될 전망이다. 참고도서로는 사도바울의 선교와 21세기 한국교회 선교방향[서울도서출판 목양] 선교정책과 전략[인천도서출판 바울]등이 소개됐다.
△성결교회신학(김종현 목사) = 사중복음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목회현장에서의 적용 등에 대한 내용이 출제될 예정이다. 참고도서로는 사중복음[성청사], 웨슬리신학[성지원]등이 소개됐다.
△구약신학(이영훈 목사) = 십계명과 제사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하고 있으며, 구약에 나오는 종교와 유대교의 차이점에 대한 견해를 서술토록하고 있다. 참고도서로는 구약성경신학[크리스찬 출판사]
△헌장(백병도 목사) = 예성 헌장 전반적인 내용에 대한 습득과 이해도를 요구하고 있다. 참고도서로는 ‘헌장 19판’ 이 소개됐다.
△목사학(노희석 목사) 목사의 기본적인 윤리와 교역자가 갖춰야 할 덕목에 대한 내용들이 출제될 예정이며 참고도서로는 현대목회학[성광문화사], 21세기의 목사와 목회의 변화[21세기목회연구소] 등이 소개됐다.
△예배학(조일구 목사) = 기 배포된 11개의 예제중 6문제를 택일해서 기술토록 하였으며, 예배학[세화출판사], 예배학개론[예배와설교아카데미] 등의 참고도서가 소개됐다.
△교회개척과성장(신화석목사) = 목회현장에서의 교회개척의 성경적 원리와 본인이 목회시의 계획, 예루살렘교회와 안디옥교회의 성장전략과 결과 등을 중심으로 출제가될 전망이다. 참고도서로는 교회성장은 반드시 됩니다[국민일보사] 교회성장이해[대한예수교장로회 출판부]등이 소개됐다.
△조직신학(유흥옥 목사) = 성경의 영감론과 삼위일체, 웨슬리안의 성령론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하고 있으며, 성령충만 교회론 구원론 등에 대한 내용이 출제될 전망이다. 조직신학11판 [이성주 저] 한국성결교회 재림론 논문집[유흥옥].
△성결교회사(정연동 목사) = 성결교회의 역사와 전래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요구하고 있으며, 예성의 정통성과 사중복음의 기원에 대한 이해도를 중심으로 출제될 예정이다. 참고도서로는 한국교회사[성지원], 한국성결교회의 역사[성결문화사]